걸그룹 AOA 지민이 솔로활동의 애로사항을 토로해 관심이 모아진다.
10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쉬는시간’ 코너에는 AOA 멤버 혜정, 찬미 ,지민, 민아, 초아, 유나가 출연했다.
DJ 김창렬은 지민, 설현 등의 개인 활동을 언급하며 “완전체로 모이니까 더 좋냐?”라고 물었고 지민은 개인 활동의 어려운 점에 대해 “외로운 거. 내 편이 없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멤버들이 꼭 있어야하는 존재구나”라고 깨달았다며 “멤버들이 보고싶었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창렬이 “‘심쿵해’ 분위기가 핫하다”며 “활동하면서 힘들지 않냐”고 묻는 질문에 AOA 멤버들은 “힘들기는 커녕 감사하기 바쁘다”라고 답하며 감사를 전했다. 이날 얼마만의 컴백이냐는 질문에 AOA는 “7개월만이다”라고 답했다.
AOA 솔로 활동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자는 외롭지” “AOA 사이 좋은거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