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거래소)
올 상반기 제약업종의 주가 상승이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운수 창고업종의 업종 대표주 하락세가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은 평균 14.88% 상승률을 보였다. 18개 업종 가운데 의약품(+98.50%)과 비금속광물(+34.89%), 화학(+32.97%) 등 13개 업종지수가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업(-19.44%), 운수장비(-14.12%), 전기전자(-6.87%) 등 5개 업종지수는 하락했다.
업종별로 대표 종목(1위주)과 2위주는 각각 평균 32.84%, 9.07% 상승했다. 의약품 업종대표주인 한미약품의 주가 상승률은 무려 423.53%에 달했다. 이어 건설업 대표주인 현대산업(80.10%), 화장품 대표주인 아모레퍼시픽(71.13%)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운수 창고업의 하락세가 컸다. 운수업 대표주인 현대글로비스(이하 글로비스)의 주가 하락률이 35.33%로 가장 컸다. 이어 기계업종 가운데 대표주인 한라비스테온공조(-25.41%) 역시 하락률이 상대적으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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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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