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고현정 측, 공식 해명…“각자 여행한 것, 귀국만 스케줄 맞춰 돌아왔다”

입력 2015-07-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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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난 2005년 고현정과 조인성이 함께 출연한 SBS '봄날'

배우 조인성과 고현정 측이 온라인을 통해 유포된 공항 사진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공항에서 포착된 조인성과 고현정’이라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인성과 고현정이 같이 일본 공항에서 짐을 옮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각기 다른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안다”며 “서로 다른 시기에 출국한 것이고 귀국 일정은 스케줄을 맞춰 함께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연히 들어오는 시기가 맞아 같이 들어왔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지난 2012년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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