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 같은 딸’ 박해미, 우희진 딸 데려가 “할머니 말 잘들어야지”

입력 2015-07-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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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너 같은 딸. (MBC 방송화면 캡처)

‘딱 너 같은 딸’ 박해미가 우희진의 딸을 데려갔다.

10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ㆍ연출 오현종 박원국)’ 40회에서는 박해미가 우희진의 딸을 돌려보내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딱 너 같은 딸’에서 허은숙(박해미)이 마지성(우희진)의 집 비밀번호를 바꾸고, 딸을 데려갔다. 이어 딸을 돌려 보내지 않자 지성은 집에 돌아와 충격에 빠진다. 이 때 지성의 딸이 전화를 걸어 “엄마 보고 싶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내 은숙이 전화를 내려놓으며 “할머니가 전화 걸면 엄마 빨리 볼 수 없다고 말했지?”라고 말한다. 전화가 끊어지자 지성은 홀로 방으로 들어가 슬픔에 잠긴다.

한편 9일 방송된 ‘딱 너 같은 딸’ 38회는 9.0%(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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