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스코리아, 서울 아닌 미스 경기 이민지

입력 2015-07-11 09:24 수정 2015-07-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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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경기 진 이민지가 2015 미스코리아 진의 왕관을 차지했다.

▲'2015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이민지.(연합뉴스)
10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 경기 대표 이민지(24)가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다.

이민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미를 받을 줄 알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안 주셔서 마음 놓고 100% 축복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진이라니 정말 감사하다. 제가 성악 전공인 만큼 음악으로 한국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지는 성신여자대학교 성악전공으로 키 172cm에 50.8Kg의 몸무게, 34-25-36다.

2014 미스코리아 김서연을 비롯해 그동안 서울 출신 본선 진출자들이 주로 선정됐으나 올해는 미스 경기 출신이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2015 미스코리아 선은 미스 충북세종 김정진(20), 전라제주 김예린(19)이 선정됐다. 미스 대구 박아름(24), 7번 전라제주 소아름(22), 28번 대구 최명경(21), 23번 USA 한호정(24)은 미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는 이영애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선미에 선발된 영광의 얼굴들.(연합뉴스)

다음은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수상자들

▲ 진: 이민지(경기·24)

▲ 선: 김정진(충북세종·20), 김예린(전라제주·19)

▲ 미: 박아름(대구·24), 소아름(전라제주·22), 최명경(대구·21), 한호정(USA·24)

▲ 인기상: 안혜령(미스 부산울산·21)

▲ 우정상: 손소희(미스 경남·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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