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화이트치과 제공)
신은경이 열애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과거 모습이 새삼 화제다.
신은경은 12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좋아하는 분을 만나서 행복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1988년 드라마 '욕망의 문'으로 데뷔한 신은경은 영화 '조폭마누라', 드라마 '종합병원', '자반고등어', '마지막 승부'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다. 신은경은 지난 2003년 전 소속사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으나, 지난 2007년 남편과 이혼했다.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신은경은 양악수술의 위험성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은경은 "양악수술은 죽을 수도 있는 수술이다. 만약에 돈을 받는다면 목숨 값을 받아야 하는데 도대체 얼마를 받아야 하나?"며 돈 받고 양악수술을 감행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