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태풍 찬홈 북상에 따라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 기관은 농작물·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피해 예방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태풍 피해 최소화 방안으로 △수확기에 이른 과일 조기 수확 △논두렁·제방 점검 △비닐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붕괴 우려 축사 보수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