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면세사업자 선정 수혜…목표가 22%↑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7-13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가 서울 신규면세점 선정결과와 관련해 하나투어의 목표주가를 당초 16만5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기존의 ‘매수’를 유지했다. 중소중견 면세사업자로 SM 면세점이 선정됐고, 이 컨소시엄에서 하나투어가 쥔 지분율은 무려 76.8%나 된다.

13일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SM면세점투의 사업자 선정으로 최적의 조합(여행+호텔+면세점)이 완성됐다”며 “서울 인사동과 인천공항 면세점을 포함해 2016년 추정 매출액은 2468억원, 영업이익은 99억원이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2016년 예상 연결 EPS(주당순이익)은 5728원에 목표 PER 35배를 적용했다. 이어 “향후 하나투어의 주가를 얘기할때는 면세 사업을 꼭 고려해야 한다”며 “면세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되므로 가치기준을 기준을 2016년으로 바꾸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향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배경으로 △본업 실적 개선과 △신규 사업 추가 △자회사(일본) 실적 개선 등을 꼽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39,000
    • +0.34%
    • 이더리움
    • 4,862,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2.73%
    • 리플
    • 669
    • +0.6%
    • 솔라나
    • 209,800
    • +7.7%
    • 에이다
    • 549
    • -0.72%
    • 이오스
    • 826
    • +2.23%
    • 트론
    • 172
    • -1.71%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50
    • +1.18%
    • 체인링크
    • 19,950
    • +1.42%
    • 샌드박스
    • 484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