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A380
아시아나항공은 8월8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신규취항하며 중앙아시아 노선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노선은 주 1회(토) 운항하며 오후 6시30분(한국시각)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30분(현지시각) 아스타나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아스타나에서 오후 11시50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신규취항으로 아시아나는 양국간 인·물적 교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 주2회 운항 중인 인천-알마티 노선과 함께 카자흐스탄 노선 경쟁력을 강화해 양국간 비즈니스와 의료관광 수요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중인 에어아스타나도 지난 6월2일부터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주 1회(화) 운항하고 있어 인천-아스타나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은 주2회 스케줄 선택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