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아이라인 그리지 않으면 멤버들에게 피해갈 수 있다”

입력 2015-07-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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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의 성규가 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Reality)’ 쇼케이스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 신태현 기자 holjjak@)

인피니트 성규가 솔로 활동에서 얻은 것을 언급했다.

인피니트는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5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Reality)’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성규는 솔로 활동 당시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은 것에 대한 질문을 받자 “팀으로 활동할 때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으면 멤버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렸다”고 답했다.

이어 솔로 활동 후 얻은 것에 대해 “솔로 활동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며 “인피니트의 색깔 말고 나의 색을 보여드렸고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서로 자극제가 됐다”고 말했다.

인피니트의 미니 5집 앨범 ‘리얼리티’는 지난 해 7월 발표한 앨범 ‘비백(Be Back)’ 이후 1년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하는 앨범인 만큼 보다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타이틀곡 ‘배드(Bad)’는 ‘데스티니(Destiny)’,‘백(Back)’등의 인피니트의 대표곡들을 만든 프로듀서 알파벳 작사, 작곡으로 웅장하면서도 감각적인 사운드와 EDM 비트가 결합된 곡이다.

인피니트는 이날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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