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750 턱밑까지 재반등…수급 호조에 상승 마감

입력 2015-07-13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수급 호조에 힘입어 750 턱 밑까지 바짝 붙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하며 지수 견인을 도왔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8.74포인트(2.56%) 오른 749.46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5억3197만주, 거래대금은 3조542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개인은 684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투자심리가 확대되며 수급은 호조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628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518억원을 사들였다.

업종 지수는 대부분 오름세였다. 종이/목재가 7.83% 급등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기타제조 5.28%, 비금속 4.58%, 금융 4.23%, 건설 4.01% 등이 뒤를 이었다. 화학, 인터넷, 디지털콘텐츠, 컴퓨터서비스, 코스닥스타30이 3% 넘게 올랐다. 이밖에 코스닥중견기업, 유통, 정보기기, 코스닥 우량기업, 소프트웨어, IT부품 등의 업종이 2% 넘게 상승했다. 오직 방송서비스 업종만 소폭 하락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 3.15%, 다음카카오 3.30%, 동서 3.32%, 메디톡스 3.19%, CJ E&M -0.68%, 바이로메드 3.68%, 파라다이스 2.69%, 로엔 1.04%, 산성앨엔에스 1.24%, 씨젠 1.60%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상한가 1개를 포하매 82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199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51종목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66,000
    • +0.05%
    • 이더리움
    • 4,673,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21%
    • 리플
    • 1,991
    • -2.69%
    • 솔라나
    • 351,300
    • -1.1%
    • 에이다
    • 1,419
    • -4.32%
    • 이오스
    • 1,180
    • +10.9%
    • 트론
    • 291
    • -1.36%
    • 스텔라루멘
    • 745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72%
    • 체인링크
    • 24,880
    • +2.64%
    • 샌드박스
    • 1,079
    • +7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