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지하철에서 찍은 여권사진… 멤버들에게 놀림당해 “인중이 희미해”

입력 2015-07-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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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와 위너(사진=Mnet ‘위너 TV' 방송캡처)

송민호의 여성 비하 가사가 논란이 된 가운데 그의 여권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민호는 과거 멤버들과 함께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위너 TV'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위너는 빅뱅 돔 투어 무대에 서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이날 차 안에서 위너 멤버들은 각자 여권사진을 공개했고 송민호의 여권사진을 본 멤버들은 “인중 지워졌다”고 말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송민호는 “지하철에서 찍은 거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송민호는 어색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유난희 희미한 그의 인중이 시선을 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 송민호는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선정적인 가사 내용으로 방송 후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송민호 인중사진에 네티즌은 “송민호 인중이 흐린가? 잘 모르겠네”, “송민호 사진 웃기게 나왔다”, “송민호, 지하철 사진이라 그런런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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