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을 대폭 강화한 'Ann Sweety'와 저렴성을 겸비한 'Ann Cutie' 등 신형 안(Ann) 전화기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안(Ann) 전화기는 컬러LCD, 64폴리 벨소리, TV리모컨, 폰북 등 기존의 기능들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Ann Sweety'는 복합리모컨 기능, 모닝콜, 게임 등 부가기능을 강화했으며, 'Ann Cutie'는 작고 깜찍한 디자인 및 저렴성 외에 이모티콘 SMS 등 부가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안(Ann)전화기는 컬러LCD, SMS, 폰북 저장 등 휴대폰에서 가능했던 편리한 기능과 TV리모컨 기능을 유선전화에 접목시켜 유선전화의 저렴성과 휴대폰의 편리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고기능 집전화이다.
KT 이옥기 마케팅본부장은 “올 상반기 디지털 Ann폰을 출시해 고객이 집안에서 Ann폰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다운로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저렴한 통신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