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수지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고향 광주에서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나도 함께 하고 싶은데 너무 아쉽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살짝 미소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근접 셀카에도 불구하고 무결점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수지의 강아지같은 큰 눈망울과 앵두같은 입술이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인스타그램 스타답게 수지가 올린, 이 게시물은 1시간 만에 7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며 화제가 됐고, 2000여 건에 달하는 댓글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유니버시아드에서 가장 기대를 모은 선수 중 한명이었지만 경기도중 부상으로 하차하며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양학선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못하게 돼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하고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힘쓰겠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