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 상습 성추행한 초등학교 교사 구속

입력 2015-07-14 0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런일이] 서울시내 초등학교 교사가 제자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는 서울 중랑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 박모(60)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피해 초등학생들은 박씨가 주로 버스나 빈 교실 등지에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이 같은 행각은 1회성이 아니라 상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박씨의 행각은 피해 학생 부모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드러났지만, 박씨는 경찰에서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박씨가 학생들을 상대로 저지른 성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183,000
    • +1.54%
    • 이더리움
    • 4,051,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480,500
    • +1.65%
    • 리플
    • 3,964
    • +4.62%
    • 솔라나
    • 253,600
    • +2.01%
    • 에이다
    • 1,132
    • +0.8%
    • 이오스
    • 925
    • +1.98%
    • 트론
    • 364
    • +2.54%
    • 스텔라루멘
    • 498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50
    • -0.71%
    • 체인링크
    • 26,700
    • +0.6%
    • 샌드박스
    • 542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