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또 시작? 서버 안정&업데이트가 이유

입력 2015-07-1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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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가 14일(오늘) 서비스 점검을 실시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게임개발사 라이엇 게임즈는 롤 공식 홈페이지에 게임 접속 및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하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롤 점검 일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로 애초 오후 1시까지인 점검 시간을 3시간 앞당겼다. 이는 롤 게임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방편이다.

리그오브레전드가 서비스 점검을 하는 목적은 서버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로 '랭크 게임 비활성화', 'RF구매버튼 비활성화', '플랫폼 다운시작', '플랫폼 재시갖완료, 게임 서버 재시작중' 등의 단계별로 점검이 이뤄진다.

리그오브레전드 측은 "롤 점검은 롤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를 위한 안정화 서비스가 진행중인 것"이라며 "약속시간내에 조속시 점검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래도 게임을 주로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 롤점검을 해서 다행이다", "롤점검, 너무 자주하는 것 아냐", "롤게임, 롤점검, 게임이 재밌으니 참겠다. 롤점검 빨리 끝내라", "롤점검, 롤 서버 점검 빨리 끝내라, 약속 시간 지켜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행중이던 게임은 기록이 남지 않으며, 랭크 게임은 중간에 종료되는 일이 없도록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점검, 신규 챔피언 등장하는 건가", "롤점검, 새로운 스킨들이 기대된다", "롤점검, 이날 오전은 쉬는 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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