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름다운 TV '2007년형 보르도 LCD TV' 출시

입력 2007-02-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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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 모양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의 '보르도' LCD TV로 단기간 '밀리언셀러'란 대기록을 세운 삼성전자가 이번에 32인치, 40인치 '2007년형 보르도 TV'를 출시해 올해에도 세계 TV 시장 석권을 위한 대장정에 나섰다.

이번 삼성전자의 '2007년형 보르도 LCD TV'가 전 세계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컨셉은 '아름다움(美)'이다.

와인잔의 감성적 디자인을 더욱 극대화하여 '아름다운 TV'로 재탄생한 '2007년형 보르도 TV'는 부드럽고 투명한 곡선의 제품 하단 베젤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크리스털 와인 잔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또한 물 속에 퍼지는 느낌의 차분한 푸른빛의 LED 조명(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ON/OFF를 설정)을 통해 TV의 품격을 높였다.

아울러 전면, 테두리, 후면 디자인을 흑진주 코팅을 연상케 하는 고광택 하이그로시 코팅 처리를 했으며 반짝이는 보석과 같이 섬세한 디자인의 소프트 터치 방식의 컨트롤 버튼을 통해 TV의 아름다움을 더욱 극대화했다.

삼성전자의 '2007년형 보르도 TV'는 기능적인 면에서도 삼성의 Super-PVA 패널을 사용해 고화질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178도 광시야각이 적용돼 어느 방향에서도 TV를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명암비의 경우 기존의 5천:1 대비 100% 향상된 1만:1을 구현했다.

블루와 그린 색상의 표현 영역을 넓혀 더욱 사실적인 색상을 구현하는 '와이드 컬러 컨트롤(Wide color control)' 기능을 통해 햇빛과 같은 밝은 조건에서 희미하게 보일 수 있는 하늘색, 잔디색 등을 더욱 선명하게 표현하여 '아름다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3개의 고화질 HDMI 단자를 측면에 1개, 후면에 2개를 적용하여 캠코더, 게임기 등 디지털 기기들을 연결해 고화질/고음질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보르도 LCD TV가 세계적으로 출시된 시점인 4월 부터 「2007년형 보르도 TV」의 상품기획과 개발,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고, 작년 10월부터 론칭 TF를 구성하여 해외 지법인, 거래선과 본격적인 출시 준비를 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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