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6일 명동역지점 개점을 기념해 200억원 한도로 1년제 연 5.85%(연수익률 6.009%)의 정기예금 특판행사를 인터넷가입예약제를 통해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가입예약제는 금융권 최초로 지난해 1월 최초로 실시한 제도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금가입을 예약한 고객에 한해 특판금리를 제공한다.
오는 2월 22일 명동역지점 개점을 기념해 판매되는 이번 특판예금은 7일부터 21일(한도 소진 시 종료)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고 명동역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특판행사는 200억원 한도로 저축기간 3개월 이상, 예금금액 1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으며, 금리는 업계 최고 수준의 1년제 연 5.85% 등 기간별 금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고객이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적사항과 예금금액, 저축기간, 창구내방일자를 입력하면 인터넷예약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번호와 실명증표를 가지고 본인이 지정한 일자에 명동역지점에 방문해 예금을 가입하면 된다. 고객이 예약 시 지정할 수 있는 날짜는 지점개설 후 1개월 안(3월 22일까지)으로 본인스케줄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예약유효기간은 본인이 지정한 날로부터 5영업일까지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특판예금 인터넷가입예약제를 이용하는 고객입장에서는 혼잡한 창구를 피할 수 있으며, 짧은 특판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날짜에 편안하게 높은 수익률의 예금을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은행으로서도 고객을 분산시키는 동시에 미리 고객을 예측해 대비함으로서 업무처리 속도를 높여 고객서비스를 더한층 제고시킬 수 있다”며 “장기적으론 인터넷뱅킹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고객 호응도를 감안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