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합병 무산시 주가하락 피해 일반주주에게 넘겨질 가능성 커”

입력 2015-07-14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무산시 삼성물산 주가하락으로 인한 피해는 일반주주에게 넘겨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헤지펀드와 소액주주의 이익 방향성이 불일치 할 수 있다”며 “삼성물산의 주가가 상승해야지만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인 일반 주주와는 이익의 방향성이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헤지펀드는 주식 매수를 통한 단방향 매매는 하지 않았을 것이며 지난 주가 상승(7만 5000원~8만원)시 주식 공매도나 삼성물산 주식선물매도를 통한 이익 확정을 해두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런 시나리오는) 가정에 불과하지만 이러한 이익 확정방법은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흔히 쓰이는 방법”이라며 “헤지펀드는 추가적인 주가 급락이 있더라도 충분히 손실을 입지 않을 수(추가적인 이익을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엘리엇이 지분율 변동 없이 외부 변수 조절을 통한 이익 증대가 가능하다는 점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분히 주가의 방향성에 관여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런 점에서 주가가 올라야만 이익을 볼 수 있는 소액주주와는 이익방향성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상하방 양쪽의 이익 증대가 충분히 가능한 상황에서 해당 헤지펀드의 추가적인 자금투입을 통한 현물 매수 및 지분경쟁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 판단되며 결국 합병 무산시 주가하락 피해는 일반 주주에 넘겨질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대표이사
오세철, 정해린, 이재언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30]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6.01.28]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32,000
    • +4.85%
    • 이더리움
    • 3,040,000
    • +7.04%
    • 비트코인 캐시
    • 775,000
    • +11.59%
    • 리플
    • 2,105
    • +3.44%
    • 솔라나
    • 127,700
    • +5.98%
    • 에이다
    • 402
    • +3.88%
    • 트론
    • 407
    • +2.52%
    • 스텔라루멘
    • 238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00
    • +7.44%
    • 체인링크
    • 13,090
    • +6.77%
    • 샌드박스
    • 134
    • +9.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