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은 초·중등 대상 자기주도 영어 학원 브랜드 ‘잉글리시아이(englisheye)’가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7개월 만에 200호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잉글리시아이는 비상교육이 ‘살아있는 진짜 영어’를 표방하며 3년여에 걸쳐 개발한 메타인지(Meta-cognition) 자기주도 영어 학습 시스템이다.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고 한 달 만에 50호점, 3개월 만에 100호점 가맹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7개월 만인 이달 초 200번 째 가맹학원 문을 열었다.
일반적으로 4~6월은 신규 학원 가맹 및 프로그램 개설이 뜸한 비수기로, 유명 영어 학원 브랜드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잉글리시아이의 200호점 달성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영신 비상교육 영어사업본부장은 “가맹학원 운영자들과 지사장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해온 세미나와 교육이 브랜드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고 생각한다”며 “기존 학원장들의 추천과 소개로 성사된 신규 가맹 계약이 늘고 있는 점도 이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잉글리시아이는 앞으로도 가맹 학원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고, 가맹비, 간판비, 수업용 태블릿PC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