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 자취요리의 대가 ‘김풍’에 극찬… “잘 풀렸으면 백종원과 투톱”

입력 2015-07-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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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우(왼쪽)와 김풍(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박준우가 김풍에 대해 극찬을 해 눈길을 끈다.

박준우 기자와 웹툰작가 김풍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최파타 시식회' 1탄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김풍에게 예전 방송된 '올리브쇼'에서 만났을 당시를 언급했고 이에 김풍은 "('올리브쇼'에서) 혼자서 자취요리 뚝딱뚝딱하던 그때가 벌써 4년이 됐다"고 전했다.

최화정은 "사실 원조 백종원이다. 그때 인기가 있었으니 코너가 유지됐다"고 김풍을 칭찬했다. 이에 박준우는 "(김풍이) 시대를 잘못 만났다. 요즘 했었으면 백종원과 투톱이었을 텐데 시대를 앞서갔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박준우 김풍 소식에 네티즌은 “박준우 김풍, 둘이 닮았어”, “박준우 김풍, 그게 사실이야?”, “박준우 김풍, 원조 백종원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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