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는 6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00억4500만원으로 전년대비 61.5%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09억9600만원으로 5.9% 감소했고, 순이익은 43.8% 줄어든 60억77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9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억54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 순이익 역시 전기대비 흑자전환한 2억6000만원이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 영업익, 순이익은 전년동기에 비하면 45.9%, 75.4%, 89.8% 각각 감소한 수치다.
올해 매출 목표는 2510억4900만원, 영업이익 280억원이다.
한편 신성이엔지는 주당 60원(시가배당률 1.6%)의 결산배당을 계획중이다. 배당금 총액은 21억원 규모로 4월 22일 지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