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목감 신안인스빌 오는 17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5-07-15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흥목감 신안인스빌 조감도
오는 17일 신안이 경기도 시흥 목감지구B2블록에 공급하는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에 총 576가구 규모,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69·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흥 목감지구는 174만700㎡ 규모로 조성되며 약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선다. 신흥주거지답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남동쪽으로는 작은 하천이 흐르며 동쪽에는 대규모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KTX광명역세권 개발과 신안산선 개통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은 공간 활용성을 높인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이 단지는 중소형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전 타입 모두 4Bay 확장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기존 아파트보다 5cm 높게 설계된 천정고가 개방감을 더한다. 남향 위주 동 배치를 통해 많은 일조량과 채광성을 얻을 수 있다.

전용면적 69㎡는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넓은 주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알파룸이 설계되고 침실 벽을 가변형 벽체로 설계해 세대 구성원에 따라 침실 통합형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전용면적 84㎡는 알파룸 공간을 제공하고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알파룸과 주방공간 통합, 침실과 거실의 통합을 통해 넓은 공간을 이용 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단지 바로 좌측에 초등학교를 끼고 있고 중·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 우측에는 근린상가가 들어서고 단지 옆으로는 축구장 12개 크기인 9만여m²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시흥 목감지구에는 신안산선 목감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주요 업무지역인 여의도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강남순환도로(2016년 완공예정)가 개통되면 30분대에 강남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범죄 예방 생활환경 디자인 인증과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받았다. 또한 총 670곳의 주차공간 중 63.9%가 확장형 및 배려주차로 설계돼 안전한 주차 환경이 조성된다.

한편 오는 1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0-7에 위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00,000
    • +1.57%
    • 이더리움
    • 4,853,000
    • +4.91%
    • 비트코인 캐시
    • 718,500
    • +6.76%
    • 리플
    • 1,998
    • +5.88%
    • 솔라나
    • 330,300
    • +3.48%
    • 에이다
    • 1,394
    • +9.59%
    • 이오스
    • 1,121
    • +1.63%
    • 트론
    • 280
    • +5.26%
    • 스텔라루멘
    • 699
    • +14.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3.72%
    • 체인링크
    • 25,060
    • +6.73%
    • 샌드박스
    • 855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