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미국 공급 물량 3000만달러 초과 달성

입력 2015-07-15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세코는 미국 GHP그룹으로부터 300만 달러의 추가 오더를 받으며 미주 최대 수주 기록을 또 한번 갱신했다고 15일 밝혔다.

파세코는 이번 추가 오더를 포함해 올해에만 총 3000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미국 메이저 유통 업체인 월마트, 로우스(lowe’s), 홈디포(Home Depot), 코스트코 등에 공급하게 됐다. 1994년 미국에 본격적으로 석유스토브를 수출한 이래 사상 최대 금액을 연신 갱신하는 모습이다.

파세코는 당사 제품의 높은 기술력이 소비자의 선택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파세코는 올해 초 일본의 엔저에 따른 가격경쟁력과 중국의 저가제품 공세에도 흔들림 없이 시장점유율을 유지했으며, 그 성과가 이번 추가 오더라는 분석이다.

이에 파세코의 미주지역 공급물량은 최근 3개년 평균성장률 약 53%를 기록하며 고속성장 중이다. 석유스토브 시장의 성장 여력을 낮게 평가했던 대외 평가와는 반대되는 모습이다.

유일한 대표는 “현재 개발중인 가스히터가 추가되면 미국 시장 매출 규모가 5000만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체 기술력 강화를 기반으로 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 강화를 통해 파세코만의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2세들의 광폭 행보…행정부 실세들의 '진짜' 역할은 [이슈크래커]
  • 충격적인 故김새론의 고백, ‘AI 조작’이라고? [해시태그]
  • ‘터졌다하면 수백억’…정치권 규제 프레임 갇힌다 [횡령의 땅, 규제의 그림자 下]
  • 32년 만에 성사된 리그1 vs 세리에A 챔스 결승…관련 징크스는? [이슈크래커]
  • 롯데컬처웍스·메가박스중앙 합병 MOU…‘위기의 영화산업’ 활로 찾는다
  • 거세지는 위약금 면제 요구…SKT "7조원 이상 손실 예상"
  • ‘S 공포’, FOMC 이후 더 커졌다…파월, ‘이중 위협’ 경고
  • 민주 “코스피 5000시대 열겠다…상법 개정안 재추진”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972,000
    • +1.95%
    • 이더리움
    • 2,720,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590,000
    • +11.74%
    • 리플
    • 3,089
    • +1.91%
    • 솔라나
    • 214,100
    • +2.74%
    • 에이다
    • 1,000
    • +3.52%
    • 이오스
    • 1,190
    • +17.13%
    • 트론
    • 354
    • +2.02%
    • 스텔라루멘
    • 383
    • +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850
    • +6.2%
    • 체인링크
    • 20,770
    • +5.11%
    • 샌드박스
    • 409
    • +5.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