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 (연합뉴스)
MLB 올스타전에 출전한 마이크 트리웃이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마이크 트라웃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MLB올스타) 아메리칸리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마이크 트라웃은 잭 그레인키의 초구를 지켜본뒤, 2구째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파울이 됐다. 한번 더 공을 지켜본 트라웃은 그레인키의 4구째 94마일(151km) 패스트볼을 받아쳐 그대로 우측 담장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