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중국 제외 상승…중국 GDP·일본 BOJ 회의 관망세

입력 2015-07-15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증시는 15일(현지시간) 오전 중국을 제외하고 상승하고 있다. 미국증시 흐름을 이어받아 전날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과 일본은행(BOJ)의 금융통화정책회의 성명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져 상승폭은 크지 않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2만462.20으로, 토픽스지수는 0.35% 오른 1644.50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24% 내린 3875.80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0% 상승한 3329.96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9% 오른 2만5219.4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9068.16으로 0.29% 올랐다.

일본증시는 전날 미국증시 흐름을 이어받아 4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BOJ는 이날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성명을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BOJ가 기존 경기부양책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밀기계업체 호야가 2.2%, 백화점 체인 다카시마야가 3.9% 각각 급등했다.

중국증시는 GDP 발표를 앞두고 1%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2분기 GDP 성장률이 6.8%로, 전분기의 7.0%에서 하락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달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1~6월 고정자산 투자 등 다른 주요 지표도 GDP와 함께 동시에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주요 지표도 5월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73,000
    • -2.23%
    • 이더리움
    • 4,658,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36%
    • 리플
    • 1,947
    • -3.37%
    • 솔라나
    • 323,000
    • -3%
    • 에이다
    • 1,329
    • -1.99%
    • 이오스
    • 1,103
    • -3.67%
    • 트론
    • 274
    • -1.08%
    • 스텔라루멘
    • 603
    • -15.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50
    • -3.16%
    • 체인링크
    • 24,220
    • -1.74%
    • 샌드박스
    • 841
    • -1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