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왼쪽)과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이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14일 경기 성남시 KOICA 개발협력역사관에서 상호 관련 사업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농촌지역 개발협력을 위한 농업금융 관련 사업 △농업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협동조합금융 등에 대한 자문 및 발전 지원에 합의했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해외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탄력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실질적 성과를 통해 세계 발전에 더욱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