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신임 대표로 이동훈 COO 선임

입력 2015-07-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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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강화… 스마일게이트 그룹 COO 역할은 유지

▲이동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신임 대표(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게임 퍼블리싱과 플랫폼 사업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신임 대표로 이동훈 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동훈 신임대표는 서울대학교 국제 경제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맥킨지와 두산 등에서 약 20여 년간 대규모 신사업 개발과 글로벌 사업 운영 경력을 이어왔으며 특히 글로벌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 운영 혁신과 현지화 등 도전적 성장 목표를 성공적으로 구현한 ‘혁신을 통한 세계화’ 프로젝트에 특화된 전문 경영인이다.

이동훈 신임대표의 선임으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앞으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STOVE’와 런칭 예정인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훈 신임대표는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회장과 지속적으로 그룹 전반의 이슈를 상의할 수 있도록 기존 그룹 COO의 역할을 유지한다.

이동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신임 대표는 “다른 어떤 산업분야와 비교해도 게임 산업은 미래 지향 산업으로서 큰 가치를 지니고 있어 스마일게이트에 합류했다”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준비하고 있는 플랫폼과 다양한 게임 서비스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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