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옥 통일희망나눔재단 이사장(왼쪽)이 15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가산중학교에서 김영선 가산중학교장(오른쪽)과 '통일 리더 청소년 시력보존사업' 후원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IBK기업은행)
김태옥 통일희망나눔재단 이사장과 가산중학교는 15일 오전 서울 금천구 가산중학교에서 통일 리더 청소년 시력보존사업에 관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대우건설과 시호비전이 후원하는 이 사업은 5년간 전국 18개 학교 청소년 1만3000여명에게 약 7억원 상당의 시력보존용 안경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일희망나눔재단 관계자는 "비영리단체와 학교가 학생들의 시력보존을 위해 안경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며 "청소년들의 시력보존을 위한 현장중심의 사업 수행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