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박재식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스님(사진왼쪽)과 조계사 부주지스님인 담화스님(사진 오른쪽)이 개점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꿈나눔카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일자리 및 수익 창출을 통한 복지증대와 소통 및 쉼터 공간 마련을 위해 사회복지기관 내 카페 개점을 후원하는 꿈나눔재단의 사업의 일환이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 이어 두 번째로 개점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카페이다. 지난해 개점한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어둡고 활용도가 낮았던 1층 로비를 카페로 새롭게 오픈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으며 매일 100여명이상 이용하는 화기애애하고 생기가 넘치는 담소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꿈나눔카페에서 일할 13명의 바리스타를 교육하고 금일부터 카페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판매 수익금은 카페 운영과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재식 이사장은 “꿈나눔카페가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창출과 함께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여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나눔카페가 지속적으로 개점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더 많은 어르신들게 제2의 멋진 인생을 설계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