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최근 세계공영방송운영위원회를 비롯해 일본, 스위스,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등 해외 각국의 방송관계자들의 본사 방문이 이어지는 등 '하나TV'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세계공영방송운영위원회는 최근 '하나TV'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해왔고, 오는 8일에는 직접 하나로텔레콤 여의도 본사를 방문해 '하나TV'의 서비스를 둘러보고 하나로텔레콤 담당임원과의 만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나TV'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에는 일본 동경방송, 스위스 공영방송 SRG/SSR, 노르웨이 최대 공영방송 NRK 및 덴마크, 핀란드의 방송관계자들이 직접 하나로텔레콤을 방문해 '하나TV'를 둘러보고 직접 시연해 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하나로텔레콤 하나TV사업부문장 김진하 부사장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업자들이 하나TV의 다양한 콘텐츠, 고화질ㆍ고음질을 제공하는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요금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 사업모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하나TV는 지속적인 콘텐츠 확보 및 품질 개선을 통해 통방융합시대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