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기술계 9급을 163명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6명보다 약 40%(47명) 증가한 규모다.
시는 올해부터 고졸 채용 모집단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농업, 축산 2개 채용직류를 새롭게 추가했다.
채용 일정은 다음달 5~11일 학교장 추천을 거쳐 8월 24~26일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10월 17일 필기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후 인적성검사와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12월 22일 발표된다.
채용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 등에 공고한다.
고졸채용 최종합격자는 신원조사·신원조회를 거쳐 내년 1월에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