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심영순, 방송 최초 요리 시범…초특급 야식 '심심수수'의 정체는?

입력 2015-07-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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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심영순 야간매점 '해피투게더3' 심영순 야간매점 '해피투게더3' 심영순 야간매점

▲사진제공=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사상 최고의 야간매점 맞대결이 펼쳐진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 2부'로 꾸며져 지난 회에 이어 심영순, 이연복, 샘킴, 이욱정 PD, 정엽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재벌가 요리선생님으로 유명한 '옥수동 심선생님' 심영순이 방송 최초로 직접 요리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심영순은 "선생님이 직접 요리하시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는 유재석의 말에 "방송국에 나와서 요리를 하려고 하면 절대 안 한다"고 답했다. 이어 심영순은 "시청자들이 내 요리를 하도 궁금하다고 그러기에 출출할 때 먹을 수 있는 국수 요리를 준비했다. 요리 제목은 심심수수"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에 유재석은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니까 '심심수수'가 무슨 사자성어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영순의 정갈한 손 끝에 의해 탄생된 국수 요리는 '리필 퍼레이드'를 야기하며, 모든 출연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즉석에서 펼쳐진 심영순의 국수잔치에 박명수는 "재석씨 2015년 대상 받은 거 같아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심영순의 '심심옥수'는 어떤 요리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대결음식이 다름아닌 MSG의 집결체인 '라면 요리'로 알려져 초특급 야간매점의 승자가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 7월 여름스페셜 야간매점 2탄 '셰프특집 2부'는 16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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