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마이라이프] 슬림한 7월을 위한 다이어트 도서

입력 2015-07-16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0마일 다이어트(나무의마음)

1. 도시 남녀의 365일 자급자족 로컬푸드 도전기 '100마일 다이어트' (앨리사 스미스, 제임스 매키넌 저ㆍ나무의마음)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두 프리랜서 기자(앨리사 스미스, 제임스 매키넌)가 산업화된 식품 유통 체제에 반기를 들고 1년 동안 거주지 반경 100마일 이내에서 자라고 생산된 음식만 먹는 실험에 자발적으로 뛰어들면서 겪은 좌충우돌 감동 에세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미션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그 지역 먹거리로 하루 식사를 해결하는 내용으로 캐나다판 ‘삼시세끼’인 셈이다. 그들은 로컬푸드를 먹다 보니 자연스럽게 전보다 채소를 더 많이 먹게 되고, 가공식품은 덜 먹으며, 영양 면에서 가장 훌륭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훨씬 더 많이 섭취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몸이 건강해지고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풍요의 시대’라 부를 수 있는 오늘날, 먹거리를 구입하는 일은 무척이나 쉬운 일인 듯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하기가 과거보다 어려워졌고 모호해졌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불신의 눈으로 가공된 식품을 집어들었던 과거의 그들은 100마일 다이어트를 통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하는 것에 점점 익숙해진다. 이들의 좌충우돌 체험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건강한 먹거리를 고르는 법을 저절로 배우게 될 것이다.



▲날씬한 도시락(이상)

2. '날씬한 도시락' (심선아 저ㆍ이상)

방송과 강연장을 오가며 ‘푸드 닥터’로 잘 알려진 심선아 한국식영양연구소 소장이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책을 펴냈다. 에너지 대사율을 높이고, 평생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과 레시피 운동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곤약·한천의 맛있는 변신(윈타임즈)

3. '곤약·한천의 맛있는 변신' (김영빈 저ㆍ윈타임즈)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재료로 널리 알려진 곤약과 한천. 하지만 아무리 칼로리가 낮아도 아무런 맛을 느낄 수 없어 애용하기는 힘들다. 그런 곤약과 한천을 주재료로 사용해 맛있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1인분 칼로리를 함께 소개한 책이다.



▲뱃살 빼는 해독밥상(조선앤북)

4. 뱃살 빼는 해독밥상 (이경영 저ㆍ조선앤북)

34㎏ 감량 신화의 주인공 이경영 박사가 <뱃살 빼는 해독밥상>으로 찾아왔다. 18년간 다이어트 프로그래머로 활약해온 저자의 모든 다이어트 노하우가 집약된 책으로, 해독의 원리를 활용해 여성들의 공공의 적인 ‘뱃살’을 효율적으로 뺄 수 있는 비결을 담고 있다.



▲여자, 7일 만에 젊어지다(21세기사)

5. 여자, 7일 만에 젊어지다 (엘리사 지에드 저ㆍ21세기사)

미국의 권위 있는 영양학자이자 건강관리 전문가인 엘리사 지에드가 다이어트를 비롯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 숙면과 감정 컨트롤 노하우,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는 법 등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나이 들게 하는 좋지 않은 습관을 고치는 법, 노화에 저항하는 음식으로 에너지를 가득 채우는 법, 노화에 제동을 거는 운동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법 등을 담아냈다.



▲더 늙어 보이는 여자 더 어려 보이는 여자 (길벗)

6. 더 늙어 보이는 여자 더 어려 보이는 여자 (이기성, 박진희, 정지은, 김현갑, 김종우 공저ㆍ길벗)

날씬한 몸매와 어려 보이는 얼굴을 위해 다이어트부터 피부 관리, 성형까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여자들. 하지만 진짜 ‘동안’은 많은 돈의 투자가 가져다주는 것만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구’ 그 자체를 되찾는 일. 이 책은 그런 욕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내 상태를 바로 알고 나에게 꼭 맞는 방법’을 위한 전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43,000
    • +1.35%
    • 이더리움
    • 4,783,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3.77%
    • 리플
    • 1,977
    • +1.85%
    • 솔라나
    • 326,600
    • +1.15%
    • 에이다
    • 1,364
    • +4.68%
    • 이오스
    • 1,119
    • -0.62%
    • 트론
    • 279
    • +2.57%
    • 스텔라루멘
    • 667
    • +5.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1.31%
    • 체인링크
    • 25,450
    • +8.07%
    • 샌드박스
    • 866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