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서울대학교병원과 메르스 관련 협력 연구 위한 MOU 체결

입력 2015-07-16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백신 개발 등 메르스 관련 전문 인력·기술·시설 등을 활용해 공동 협력 연구 진행

▲허일섭 녹십자 회장(사진 왼쪽)과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본관 제2회의실에서 백신 개발 등 메르스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녹십자)

녹십자는 16일 서울대학교병원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백신 개발 등 메르스 관련 협력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이날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본관 제2회의실에서 허일섭 녹십자 회장·허은철 녹십자 사장·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방영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녹십자와 서울대학교병원은 전문 인력·기술·시설을 공동으로 활용, 메르스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녹십자는 독감·신종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을 통해 축적된 백신 개발·생산 기술을 제공한다. 또 서울대학교병원은 메르스 확진환자에서 분리한 바이러스와 혈액 샘플을 이용해 바이러스의 기초 연구를 진행하는 등 메르스 관련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59,000
    • -1.43%
    • 이더리움
    • 4,853,000
    • +4.48%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0.14%
    • 리플
    • 2,025
    • +3.32%
    • 솔라나
    • 334,400
    • -3.77%
    • 에이다
    • 1,387
    • -1.21%
    • 이오스
    • 1,141
    • -1.13%
    • 트론
    • 278
    • -3.14%
    • 스텔라루멘
    • 703
    • -9.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0.64%
    • 체인링크
    • 24,940
    • +2.72%
    • 샌드박스
    • 995
    • +16.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