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와 전속계약
코스닥 시장에선 개그맨 유재석이 FNC엔터테인먼트가 국민 MC 유재석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FNC는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 5년간 소속사 없이 홀로 방송 활동을 해온 유재석의 행보는 방송가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체의 최고 관심사였다.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유재석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
유재석은 “좋은 회사에서 평소 친한 좋은 동료들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FNC와의 계약 소감을 밝혔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등 소속 가수들의 활발한 해외 활동과 아카데미 사업 등으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한 FNC는 국내는 물론 유재석의 해외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유재석이 합류함에 따라 FNC는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함께 최강의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한국정보인증과 한국정보통신 등 핀테크 관련주도 상한가로 장을 막마했다. 전날 시작된 삼성페이 시범 서비스 덕분에 핀테크 관련주가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삼성전자는 자체 모바일 결제 시스템 ‘삼성페이’가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였다.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삼성페이는 제휴한 카드사 중 처음으로 삼성카드와 현장테스트를 진행했다.
삼성카드가 지난 6일부터 닷새 동안 모집한 삼성페이 체험단에 선정된 갤럭시S6·엣지 스마트폰과 삼성카드 사용자는 오는 20일까지 주요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서비스를 사용하면서 활용도와 만족도 등 조사하게 된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보해양조, 제일연마, 동양3우B, 대창, 동양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제낙스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