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선남선녀 커플’ 진태현ㆍ박시은 “신혼여행은 천사 같은 아이들 만나러 제주도 간다”

입력 2015-07-16 2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진태현, 박시은 (출처=진태현 인스타그램 )

배우 진태현이 연인 박시은과의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이 드디어 2주 남았다.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씩 준비하고 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태현은 “많은 분이 예식 장소와 신혼 여행을 물어보시는데 결혼식은 저희 두 사람 다 기독교라 1년 5개월 동안 매일 손잡고 새벽기도를 다녔던 교회에서 할 것”이라며 “교회가 넓지 않아서 가족들과 가까운 동료 지인들만 모시고 예배의 형식으로 조용한 결혼식을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진태현은 신혼여행에 대해 “제주도로 간다. 5년 전부터 결혼을 하면 꼭 신혼여행은 우리 말고 남을 위한 여행을 해보자고 서로 약속해서 천사 같은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태현은 “이제 결혼식이 보름 남았다. 여기저기서 축하 인사 많이 듣고 있는데 정말 감사하다. 딱 지금의 마음처럼만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해 5년 간 열애 끝에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15,000
    • -0.01%
    • 이더리움
    • 4,796,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52%
    • 리플
    • 1,996
    • +8.48%
    • 솔라나
    • 334,800
    • -2.05%
    • 에이다
    • 1,383
    • +3.75%
    • 이오스
    • 1,127
    • +1.62%
    • 트론
    • 275
    • -2.83%
    • 스텔라루멘
    • 707
    • +8.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00
    • +2.33%
    • 체인링크
    • 25,090
    • +8.76%
    • 샌드박스
    • 992
    • +27.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