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계약 체결 유재석, 노홍철에겐 은인 "아무 이유 없이 잘해줬다"

입력 2015-07-17 01:24 수정 2015-07-1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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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계약 체결 유재석, 노홍철에겐 은인 "아무 이유 없이 잘해줬다"

▲출처=MBC 방송 캡처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유재석과 노홍철의 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MBC '무한도전' 쉼표 특집에서 노홍철은 유재석과의 사연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노홍철은 "데뷔 초 유재석이 심하게 잘해줬다. '놀러와' 끝났을 때, 유재석이 내 차를 직접 운전하고 나를 데려다줬다. 가라고 해도 가지를 않더라. 계속 기다렸다. 아무 이유 없이 그렇게 한 이유가 뭔지 궁금했다"며 유재석에게 이유를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그냥, 좋으니까 그랬다"며 멋쩍게 웃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FNC 유재석, 노홍철은 무슨 인연이 있나보네" "FNC가서 유재석과 노홍철 둘 다 잘 될 수 있었는데" "노홍철 이 정도면 자숙 기간 끝내도 되지 않나. FNC 가서 유재석과 한솥밥 먹으면 좋았을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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