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미 고용지표 개선ㆍ옐런 발언에 달러 강세…달러ㆍ엔 124.14엔

입력 2015-07-1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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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16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통화에 강세를 보였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내 연내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6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0.01% 오른 1.087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01% 떨어진 124.14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5.01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0.52% 상승한 97.66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가 개선됐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지난 11일 기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의 수정치 대비 1만5000건 줄어든 28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약 한 달만이다. 전문가들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8만5000건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옐런 의장은 전날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하반기 통화정책 청문회에서 “경제상황이 현재 기대만큼 전개되면 연내 어느 시점에 금리를 인상해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는 데 적절한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거의 10년 만에 단행하는 첫 번째 금리인상은 경제가 금융위기 여파로부터 얼마나 치유됐는지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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