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수원 실종' 용의자, 범행 전 2시간 동안 수원역 인근 맴돌아

입력 2015-07-17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원 실종' 용의자, 계획적 납치 가능성

▲실종된 여대생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 경찰이 현장 주변을 감식하고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원 실종' 사건의 용의자가 범행 전 2시간여 동안 피해자 여대생이 있던 수원역 앞을 수차례 배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수사 중인 수원서부경찰서는 16일 용의자가 수원역 앞을 배회하는 모습이 CCTV 영상에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CCTV 영상을 보면 수원실종 사건 용의자는 범행 전 수원역 앞을 걷거나 차로 맴돌았습니다. 오후 10시부터 오전0시까지 2시간여동안 8차례나 회사 주차장을 들고 나가길 반복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지금까지 수원실종 사건 용의자가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 술 취한 여대생에게 접근해 범행한 것으로 추정했지만, 계획적으로 접근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82,000
    • -0.59%
    • 이더리움
    • 4,767,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537,500
    • -4.61%
    • 리플
    • 669
    • -0.45%
    • 솔라나
    • 199,800
    • -1.58%
    • 에이다
    • 555
    • +1.28%
    • 이오스
    • 811
    • -2.64%
    • 트론
    • 176
    • +1.73%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3.47%
    • 체인링크
    • 19,370
    • -4.53%
    • 샌드박스
    • 471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