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과 한혜진이 공장지대에서 예술의 거리로 거듭난 서울 성수동의 매력을 전격 파헤친다.
오는 18일 방송예정인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의 ‘스타일 라이킷’에서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예술적 감성이 움트고 있는 ‘서울의 브루클린’ 성수동의 핫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뉴욕의 브루클린을 모티브로 한 카페부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숍, 식당 등이 모여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파크까지 성수동의 ‘핫’ 플레이스를 찾아간다.
또한 성수동 심야식당으로 유명한 ‘소년상회’ 채낙영 셰프가 출연, 소주와 파스타라는 이색적인 조합의 메뉴부터 대표 시그니처 요리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채낙영 셰프의 시그니처 요리를 맛본 이규한은 “올해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다. 예술이다”고 감탄했다. 이어 “이건 도저히 앉아서 먹을 수가 없다”면서 춤을 추며 먹방을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던 채낙영 셰프도 이규한과 함께 1990년대 추억의 노래에 맞춰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과감하게 공개,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이 밖에도 성수동의 또 다른 핫 플레이스, 컨테이너 파크에서는 이규한과 한혜진이 20대 패션을 선보이는 스타일링 대결을 펼친다. 현장 투표도 함께 진행 된 가운데, 두 MC 모두 20대로 회춘하다 못해 1990년대로 회귀한 듯한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