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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심영순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
요리연구가 심영순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름 스페셜 2탄 셰프 특집으로 이욱정PD, 요리연구가 심영순, 이연복과 샘킴 셰프, 가수 정엽이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한복을 안 입으면 사람들이 못 알아 보지 않느냐”고 물었고, 심영순은 “머리 때문에 알아본다”고 답했다.
박미선이 “헤어스타일이 한결같다”고 말하자 심영순은 “저는 머리가 검었을 때도 이 머리 그대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 공개된 과거 사진에서 심영순은 검은 머리에 지금과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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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은 1980년대부터 옥수동에서 요리강습을 시작하여 ‘향신즙 선생’, ‘옥수동 선생’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의 일곱 며느리와 손녀딸들이 모두 거쳐간 요리선생으로 타 재벌가는 물론 전직 대통령가 며느리들도 그의 교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