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삼성물산] 건설 부문 시너지… 2020년 매출 24조, 연평균 6.5% 성장

입력 2015-07-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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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삼성물산 홈페이지 캡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성사로 출범하게 된 뉴삼성물산은 건설 부문의 시너지로 연평균 6.5%의 성장률을 예상하고 있다.

뉴삼성물산은 그룹의 대표 건설사로서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양사 핵심 경쟁력을 결합해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 및 밸류 체인을 확장할 계획이다.

뉴삼성물산은 건축과 토목, 플랜트, 주택분야 등에서 수익성을 제고해 올해 매출 16조2000억원에서 연평균 6.5%씩 성장해 2020년 23조6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건축에서는 초고층과 하이테크 공장 등에 대한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으로 수주 기회를 선점할 계획이다. 이 분야에서만 연평균 9.7%의 성장률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토목은 도로·철도·항만에 집중하되, 중동과 동남아 등은 현지화 강화, 북미·호주 등 선진시장은 현지 우수 회사와 조인트 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플랜트 분야는 발전 및 가스 플랜트 수주 확대, 관계사와 협력한 민자발전사업(IPP)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주택분야는 조경과 마케팅 역량 강화로 수익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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