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과학교육원은 18일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33회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교육지원청 예선 대회를 통과한 340팀, 850명의 학생이 과학미술과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탐구토론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종목별 금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9월 12일~13일에 개최되는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기도과학교육원 박성규 교육연구관은 “이번 대회는 결과만을 중시하기보다 학생들이 과정 속에서 성취의 기쁨을 누리며, 도전정신과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