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하이스트)
중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 파문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베이징 산리툰에 위치한 유니클로 매장 탈의실에서 촬영된 성관계 동영상이 중국 전역뿐만 아니라 해외 매체를 통해 퍼져나간 이후 많은 사람들이 해당 매장 앞에서 사진을 찍는가 하면 영상 속 남녀의 포즈를 따라하고 있다. 또한 영상을 캡처, 이를 티셔츠에 인쇄해 판매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이징시 경찰 당국은 유포된 동영상을 확인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