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삼성물산] 식음·레저 시너지… 해외사업·용인단지 개발 본격화

입력 2015-07-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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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삼성물산 홈페이지 캡쳐)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해 출범하는 뉴삼성물산은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해 해외사업과 용단단지 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뉴삼성물산은 식음 부문에서 상사의 글로벌 오퍼레이션 역량을 활용해 해외사업을 본격화하고 레저 부문은 설계·시공 역량을 활용해 용인단지의 성공적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식음 부문에서는 2014년 매출 1조6000억원에서 연평균 14.3%씩 성장해 2020년 3조5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레저 부문도 4000억원에서 2020년 매출이 70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식음 부문 국내사업은 안정적 수주 물량을 기반으로 외부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또 식자재 유통 사업은 가격 경쟁력 제고를 통해 외식과 프랜차이즈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사업은 2020년 중국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할 계획이며 베트남 시장에서는 현지 업체 인수로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또 레저 부문은 물산이 보유한 호텔, 전시·컨벤션 시설 등의 다양한 설계·시공 역량을 활용해 용인단지를 추가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톱 수준의 체류형 복합 리조트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가 보유한 골프장 통합 운영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한 운영효율 제고와 집객력도 확대한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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