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17일 서울 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 시상식에서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김기환 대표(앞줄 맨 오른쪽)과 중앙대학교 이명천 교수(앞줄 오른쪽 두 번째),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제7회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은 미래의 광고인을 꿈꾸는 대학생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2008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하은, 조자영 학생(작품명: 국민의 핵심은 국민)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 입선 18팀 등 총 28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대상 작품(작품명 :국민의 핵심 국민)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시각적 집중도를 높였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사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명확히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다양한 길과 신발을 활용해 인생의 길이 맞춤형 은퇴설계로 연결된다는 독창적 아이디어의 작품 '인생길'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28개 팀에는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된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7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후원사인 종합 광고대행사 엘베스트와 오리콤 인턴십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함께 부여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당장 광고소재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이 대학생들의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