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소연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장소연이 곽도원과 열애 중인 가운데 그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장소연은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상형으로 MC 김구라를 꼽았다.
MC들은 장소연에게 “사전 인터뷰에서 키 큰 남자가 좋다며 김구라 씨를 한 번 안아보고 싶다고 했다던데 사실이냐”고 묻자 “김구라 씨를 한번 안아보고 싶다”며 김구라 품에 안겨 “내 스타일이에요”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씨제스는 “최근 배우 장소연 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실제 곽도원은 김구라와 비슷한 체형과 큰 키를 가지고 있어 장소연이 언급한 이상형과 근접하다.
한편, 곽도원과 장소연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 영화 ‘곡성’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