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서울대 유성호 교수, 모텔 의문 피해자 사인 혈복강? “의학적 불가능”

입력 2015-07-17 22:47 수정 2015-07-17 22: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궁금한 이야기 Y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궁금한 이야기 Y’ 모텔에서 의문사한 피해자 이미숙씨의 사인에 허점이 지적됐다.

1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의문의 죽임을 당한 이미숙씨를 둘러싼 사건의 전말을 파헤쳤다.

이날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법의학자 서울대 유성호 교수는 혈복강으로 사망한 이미숙씨의 사건과 관련해 “전씨가 모텔에서 룸서비스를 시킨 10분 사이 피해자 이미숙씨가 혈복강으로 사망했다는 건 의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혈복강은 통증이 심하다. 의식을 잃기 전 강하게 통증을 호소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모텔 주인이 “방에 룸서비스를 위해 올라갔을 때 너무 조용했었다고 하더라”라고 하는 증언과 상충되는 내용으로 이목을 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25,000
    • -0.69%
    • 이더리움
    • 4,662,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89%
    • 리플
    • 2,012
    • -1.08%
    • 솔라나
    • 348,600
    • -1.8%
    • 에이다
    • 1,424
    • -3.65%
    • 이오스
    • 1,132
    • -3.25%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6
    • -1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4.81%
    • 체인링크
    • 24,720
    • +0.45%
    • 샌드박스
    • 1,045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