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 시청률 12.4%(이하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은 17일 밤 9시45분부터 방송한 '삼시세끼 정선편' 10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2.4%, 순간 최고 15.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10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강아지였던 정선의 마스코트 밍키가 어느새 커서 새끼를 낳은 모습을 통해 어김없는 자연의 순리를 보여줬다.
또 옥순봉을 두번째로 찾은 배우 최지우가 첫번째 방문과 달리 이서진-옥택연 등 출연진과 티격태격하며 가족같은 호흡을 연출해 재미를 줬다.
'삼시세끼 정선편'과 동시간 경쟁한 SBS TV '정글의 법칙 인 얍'은 전국 시청률 12%, 수도권 시청률 13.5%를 기록했다. 또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6%까지 올랐다.
한편, 이날 밤 방송된 다른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MBC TV '세바퀴' 5.1%, MBC TV '나혼자 산다' 7.8%, KBS 2TV '트로트부활프로젝트 후계자' 7.5%, SBS TV '불타는 청춘' 5%로 각각 집계됐다.